존 넬슨이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바흐의 《나단조 미사》를 지휘한다
조이스 디도나토, 루트 치작, 폴 애그뉴, 디트리히 헨셸, 파리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J. S. 바흐의 나단조 미사는 범주를 초월한다. 종교적이지도 세속적이지도 않은 이 작품은 명상적이고 사색적이면서도 열정과 감정으로 가득하다. 1998년부터 지휘해 온 파리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이 작품을 연주하는 것은 지휘자 존 넬슨의 오랜 꿈이었다. 음악의 기념비를 미술사의 기념비 안에서 연주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메조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 테너 폴 애그뉴, 소프라노 루트 치작, 바리톤 디트리히 헨셸을 비롯한 스타 성악가들이 함께했다. 무대 연출가 올리비에 시모네는 이 공연을 위해 눈부신 무대 디자인을 선보였다. 대성당은 단순히 콘서트의 배경이 아니라, 공연 자체를 이루는 예술적 요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