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룰스 뫼르크
© Johs Boe
소개
트룰스 뫼르크는 강렬한 열정과 진정성, 우아함을 겸비한 설득력 있는 연주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파리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는 저명한 예술가다. 북미에서는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정명훈, 마리스 얀손스, 만프레트 호네크, 에사페카 살로넨, 구스타보 두다멜, 사이먼 래틀 경, 켄트 나가노, 야니크 네제세갱,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등 여러 지휘자와 협업했다.
트룰스 뫼르크는 계속해서 세계 주요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정기적으로 리사이틀을 열고 있다. 2011년 베르겐 국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그는 이틀 저녁에 걸쳐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들과 함께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전곡을 연주했다. 이러한 형식으로 이 페스티벌에서 마지막으로 연주한 이는 1970년의 재클린 뒤 프레였다.
트룰스 뫼르크는 현대음악의 열렬한 옹호자로서 30편이 넘는 작품을 초연했다. 여기에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욘 스토르고르즈와 함께한 라우타바라의 지평선을 향하여, 빈 필하모닉/조너선 노트와 함께한 파벨 하스의 첼로 협주곡, NHK 교향악단/샤를 뒤투아와 함께한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의 세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그리고 오슬로 필하모닉,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코티시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공동 위촉한 하플리디 할그림손의 첼로 협주곡이 포함된다.
트룰스 뫼르크는 인상적인 음반 목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버진 클래식스, EMI, 도이체 그라모폰, 온딘, 아르테 노바, 샨도스 등의 레이블에서 수많은 위대한 첼로 협주곡을 녹음했다. 이 가운데 다수는 그라모폰, 그래미, 미뎀, 에코 클래식 등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다. 그의 녹음에는 드보르자크 협주곡(마리스 얀손스/오슬로 필하모닉), 브리튼의 첼로 교향곡과 엘가 협주곡(사이먼 래틀 경/CBSO), 미아스콥스키 협주곡과 프로코피예프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파보 예르비/CBSO), 뒤티외 작품(정명훈/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 P. E. 바흐 작품(베르나르 라바디/레 비올롱 뒤 루아), 하이든 협주곡들(아이오나 브라운/노르웨이 체임버 오케스트라), 라우타바라의 지평선을 향하여(욘 스토르고르즈/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흐 첼로 모음곡 전곡과 브리튼 첼로 모음곡이 있다. 최근 녹음으로는 오슬로 필하모닉/바실리 페트렌코와 함께한 쇼스타코비치 협주곡들, 그리고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네메 예르비와 함께한 마스네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들이 있다.
처음에는 아버지에게 배운 트룰스 뫼르크는 이후 프란스 헬메르손, 하인리히 쉬프, 나탈리아 샤코프스카야에게 사사했다. 경력 초기에는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콩쿠르(1982), 피렌체 카사도 첼로 콩쿠르(1983), 브라티슬라바 유럽방송연맹 콩쿠르 유네스코상(1983), 뉴욕 나움버그 콩쿠르(1986) 등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