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욱의 사진
지휘자
피아노

김선욱

1988년 4월 22일 - 서울

© Marco Borggreve

소개

김선욱은 18세이던 2006년 권위 있는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래 동세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명성을 쌓아 왔으며,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시카고 심포니, NHK 심포니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시리즈에 협연자로 출연해 왔다. 피아니스트로서의 경력과 더불어 김선욱은 지휘자로서도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객원 지휘자로서 주요 오케스트라들과 장기적이고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의 경기필하모닉 음악감독을 맡았다.

독주자로서 김선욱은 다니엘 하딩, 파보 예르비, 정명훈, 마레크 야노프스키, 마크 엘더 경, 야쿠프 흐루샤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2025년 11월에는 키릴 페트렌코의 지휘 아래 베를린 필하모닉의 한국 투어에 다시 협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및 향후 주요 무대로는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협주곡을 연주와 지휘로 이끄는 유럽 및 한국 광범위 투어가 있으며, 롯데콘서트홀, 베를린 필하모니, 리에주 필하모닉 홀, 툴루즈 알 오 그랭, 런던 바비컨에서 공연한다. 그 밖의 최근 협연 주요 무대로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마이클 틸슨 토머스),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마티아스 핀처),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카리나 카넬라키스)과의 공연이 있다.

객원 지휘자로서 김선욱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정기적으로 무대에 오르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죽음과 변용과 장미의 기사,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을 비롯한 폭넓은 레퍼토리를 지휘했다. 또한 이스라엘 필하모닉 및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는 본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며 여러 차례 이들을 지휘했으며, 2025/26 시즌에는 스트라빈스키, 모차르트, 베토벤 작품으로 이들을 이끌 예정이다. 향후 지휘 주요 무대로는 밤베르크 심포니, 노르웨이 라디오 오케스트라, 로잔 실내 오케스트라, 에네스쿠 필하모닉, 타이베이 심포니, 밀라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이 있다.

리사이틀 연주자로서 김선욱은 위그모어 홀, 파리 필하모니, 오사카 심포니 홀, 서울예술의전당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에 오르며, 인생의 동반자인 강클라라와 야니네 얀선과도 정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그의 폭넓은 음반 목록에는 정명훈의 지휘로 서울시립교향악단(도이체 그라모폰) 및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악상튀스)와 녹음한 협주곡 음반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2023년 베를린 필하모닉은 지난 20년간 작곡가와 이어 온 협업을 조명하는 진은숙 작품 녹음 박스 세트를 발매했다. 피아노 협주곡은 김선욱이 연주하고 사카리 오라모가 지휘했다.

1988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선욱은 왕립음악원에서 지휘 전공 석사 학위를 마쳤으며, 이후 2019년 왕립음악원 펠로우(FRAM)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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