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를 뒤투아
1936년 10월 7일 - 로잔(스위스)
© Decca / Nick White
소개
전 세계 관객을 매료시키는 샤를 뒤투아는 오늘날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지휘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오대륙의 주요 무대에서 모든 주요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해 왔다.
현재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겸 수석지휘자인 그는 최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30년간의 예술적 협업을 기념했으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그에게 명예 지휘자 칭호를 수여했다. 그는 매 시즌 시카고,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뉴욕, 로스앤젤레스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런던, 베를린, 파리, 뮌헨, 모스크바, 시드니, 베이징, 홍콩, 상하이 등의 무대에도 정기적으로 초청받고 있다.
샤를 뒤투아는 데카, 도이체 그라모폰, EMI, 필립스, 에라토에서 200장 이상의 음반을 녹음했으며, 그래미상 2회를 비롯한 수많은 상과 영예를 받았다.
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역동적인 음악 단체인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을 25년간 맡았다. 1991년부터 2001년까지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지냈고, 1996년에는 NHK 교향악단(도쿄)의 수석지휘자로 임명된 뒤 곧 음악감독이 되었으며, 현재는 이 악단의 명예 음악감독이다. 그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만 뮤직 센터 시즌에서 10년간, 사라토가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21년간 음악감독을 맡았다.
젊은 세대에 대한 샤를 뒤투아의 관심은 언제나 그의 경력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해 왔으며, 그는 일본의 삿포로 퍼시픽 뮤직 페스티벌과 미야자키 국제 음악제, 그리고 광저우의 광저우 국제 여름 음악 아카데미에서 차례로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2009년에는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 되었다.
샤를 뒤투아는 20대 초반이던 시절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초청으로 빈 국립 오페라를 지휘했다. 이후 그는 코번트 가든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베를린 도이체 오페라, 로마 오페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테아트로 콜론에서 지휘했다.
1991년에는 필라델피아시 명예시민이 되었고, 1995년에는 퀘벡 국가 훈장 대장, 1996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학훈장 코망되르를 받았으며, 1998년에는 캐나다 훈장 명예 장교로 서임되었다. 2007년에는 그의 고향인 로잔시의 금메달을 받았고, 2014년에는 ICMA(국제 클래식 음악상)로부터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는 맥길 대학교, 몬트리올 대학교, 라발 대학교, 커티스 음악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역사와 고고학, 정치학, 예술과 건축에 대한 열정으로 움직이는 세계 여행가인 샤를 뒤투아는 세계 196개국을 모두 여행했다.
—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