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트랑 드 빌리의 사진
지휘자

베르트랑 드 빌리

1965년 11월 1일 - 파리(프랑스)

© Marco Borggreve

소개

베르트랑 드 빌리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그는 오페라와 콘서트 지휘자로서 큰 수요를 얻고 있다.

그는 파리에서 태어나 음악을 공부했다.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경력을 시작한 그는 곧 지휘를 맡게 되었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데사우의 안할트 극장에서 제1 카펠마이스터 및 부음악감독을 지냈고, 1996년부터 1998년까지 빈 폴크스오퍼에서 같은 직책을 맡았다. 이어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바르셀로나의 그란 테아트레 델 리세우 음악감독으로 활동했다.

베르트랑 드 빌리는 빈,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의 오페라 하우스들, 런던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번트 가든, 라 모네 왕립극장, 파리 국립 오페라, 그리고 워싱턴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작업했다. 그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자주 지휘하며, 안 데어 빈 극장, 빈 무지크페라인, 빈 콘체르트하우스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는 지난 10년간 안 데어 빈 극장에서 여덟 편의 오페라 프로덕션을 지휘했으며, 가장 최근 작품 가운데 하나는 드뷔시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였다. 2010년 4월에는 베버의 《마탄의 사수》를 지휘했으며, 2010/11 시즌에는 슈트라우스의 《낙소스의 아리아드네》와 풀랑크의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를 지휘했다.

빈 RSO와 함께 베르트랑 드 빌리의 지휘로 수많은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이 초연되었다. 그는 말러 사이클을 시작하여 고전주의, 낭만주의, 그리고 20세기 작곡가들의 작품을 아우르고 있다.

베르트랑 드 빌리가 지휘한 작품의 CD와 DVD도 다수 발매되어 있다. 그중에는 빈 RSO가 연주한 화제를 모은 모차르트/다 폰테 사이클, 달베르의 《저지대》,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발췌곡, 빈 국립 오페라에서 공연된 《돈 카를로스》의 완전한 프랑스어 원전판, 네트렙코와 비야손이 출연한 《라 보엠》, 바르셀로나에서 공연된 《니벨룽의 반지》 전곡과 《트리스탄》이 있다. 또한 베토벤 교향곡 사이클과 다양한 작곡가 및 양식의 수많은 관현악 작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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